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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Amazing Natural Wonders of South America
경이로운 자연
저 멀리 지구 반대편의 남아메리카, 특히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3,000 미터가 넘는 설산, 50여 개의 빙하와 호수, 거대한 피오르드와 폭포
메마른 사막, 끝없는 초원이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땅!
이동 시간이 길어 주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가는 여정의 고됨을 분명하게 보상해 줄 것이다.
인구보다 소, 말 등 가축의 개체수가 더 많은 아르헨티나.
그리고 그 보다 드넓은 팜파스 평원지대. 그 가운데 인간을 대표하는
목동 가우초 (Gaucho). 잠 자는 것 빼놓고 모든 것을 말 위에서 했다는 그들.
현대에는 강직한 남성과, 가정을 끔찍히 아끼는 남성을 상징하며 식민역사와 함께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제법 알려져 있는 이름 "파타고니아 (Patagonia)"
남아메리카 최남단, 콜로라도 남쪽 지역을 일컫는다.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의 관문인 엘 칼라파테 (El Calafate)는 파타고니아의 하이라트.
세계 5대 미봉 중 하나인 피츠로이 산 (Mount Fizroy)트레킹과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
는 전세계 여행 고수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빙하 트레킹 후, 빙하 얼음과 함께 마시는
한잔의 위스키로 파카고니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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